
SK텔레콤이 최근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해킹 피해를 계기로 마련된 조치로, 28일부터 전국 T월드 매장에서 진행되며, 약 2,500만 명의 가입자가 대상입니다. 현재 100만 개의 유심 재고를 확보했고, 추가로 500만 개를 준비 중이지만 재고 부족으로 혼잡이 예상됩니다. 특히 유심 교체 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는 유심 정보 탈취 및 복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서비스로, SK텔레콤이 100% 책임진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