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잘린 내 머리가 처음에는 우습다가 거울 속에 비친 내 모습이 굳어진다 마음까지 뒷동산에 올라서면 우리 마을 보일런지 나팔소리 고요하게 밤하늘에 퍼지면 이등병의 편지 한장 고이 접어 보내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꿈이여 - 이등병의 편지 中 불후의 명곡 - 김광석편에서 담담하게 무대를 시작한 보이스퍼의 무대는 후반부가 되면서 점점 감정이 고조되었고,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 목소리만으로 진심을 전한 보이스퍼는430점으로 최종 우승을 했습니다. 출처: 에버모어 페이스북 보이스퍼 프로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