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

당신은 소원을 꼭 한 가지만 말 할 수 있나요? - 김승옥 <생명연습>

소원. 소원? 소원? 나는 목이 메었다. 너무나 많기에 없느니만 못한 소원. 나는 무엇이 되고 싶습니다, 라고 꼭 한 가지를 분명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복받은 사람임에 틀림없으리라. _김승옥 문학동네 한국문학전집 나는 소원을 꼭 한 가지만 이야기 할 수 없다. 너무 많거든. 그래서 불행한가 봐 #소원

2021.09.08

[추천도서]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 - 인생을 바꾸는 생각정리스킬

대한민국 최고의 생각정리 컨설턴트 복주환이 알려주는 돈과 운을 부르는 40가지 신박한 생각정리의 비밀을 만나보세요.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생각정리 컨설턴트 복주환이 알려주는돈과 운을 부르는 40가지 신박한 생각정리의 비밀! 제대로 한 일 없이 우왕좌왕 하루를 보내는 사람, 별것 아닌 일로 불필요한 감정에 휘 iryan.kr

2021.04.27

[추천도서]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 클릭을 유도하는 컨셉부터 트래픽을 만들어내는 노하우까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뉴스레터… 바야흐로 텍스트 콘텐츠의 시대! 누적 460만 뷰 개인 채널 운영 노하우로 담아낸 실전 콘텐츠 기획 가이드 터지는 콘텐츠는 이렇게 만듭니다 “답 없는 콘텐츠 그만하고, 우리도 트래픽 좀 터져보자!”순수익 ‘0’에서 대박 콘텐츠 하나로 5개월 만에 3년간의 목표 수익 달성!제5회 브런치북 금상, 제7회 브런치북 대상을 수상하며 잘 키 iryan.kr 팬을 확보하고 싶다면서 정보성 글을 쓰고 있으면 안 됩니다. 정보성 글은 기본적으로 주로 검색을 통해 시작되고 저장으로 마무리됩니다. SNS 상에서 공유력도 높지 않죠. 팬은 정보를 통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다른 경우를 생각해볼까요. 트래픽을 확보하고 싶습니다. 우리 제품의 장점을 강조하는 글을 써야 할까요? 누구도..

2021.04.27

버티다 버티다 힘들면 놓아도 된다

나는 늘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에게 맞춰 주기 위해 노력했다. [우울증이 찾아온 날 : 16쪽] 지금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던 건지, 어디서부터 퍼즐이 잘못 맞춰진 건지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럼 나는 항상 예스맨이었던 나를 떠올린다. 누구의 부탁이든 거절하지 못했던, 거절하는 방법도 몰랐던 나.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몰랐기에 뒤돌아서서 홀로 아파했던 나의 모습이 보인다. [거절하지 못하는 나 : 21쪽] 그땐 바빠서 못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기력과 미루는 습관들이 모두 지친 마음에서 비롯된 일종의 우울 증상이라는 걸 깨달았다. [무기력-해야 할 일들을 점점 미루기 시작했다 : 28쪽] ‘오늘은 또 어떤 일로 힘들까’, ‘어떤 힘든 일들이 나를 괴롭힐까’, ‘오늘 하루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2021.03.16

인간의 130가지 감정 표현법 - 감정이 살아있는 캐릭터 만들기

모든 것에는 ‘감정’이 있다. 75가지 감정을 넘어 130가지 감정으로! 장르를 막론하고 모든 작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감정’이다. 즉, 독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공감과 비애인 것이다. 감정은 등장인물의 결심과 행동 그리고 대화 따위를 굴러가게 하는 모든 것에 가로놓여 있는 가장 핵심이 된다. 감정이 없다면? 그렇다면 주인공을 향한 초점도 사라지고 만다. 푯말이 증발하는 것이다. 플롯의 흐름은 말라붙은 강바닥을 드러내며 무의미한 사건으로만 채워질 테니 이런 데 시간을 할애할 독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왜? 무엇보다 독자는 감정적인 체험을 하고자 한 권의 책을 펼쳐 들기 때문이다. ‘감정’과 ‘표현’의 문제는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시달리는 것들이다. 이러한 감정들은 다양하게 다..

2020.10.30

짧은 글을 씁니다 - 엄지로 글 쓰는 시대 X 가장 강력한 무기

짧은 글을 씁니다 국내도서 저자 : 히키타 요시아키,백운숙 출판 : 가나출판사 2020.09.30 상세보기 30년 차 베테랑 광고 PD가 전하는 짧고도 핵심이 전해지는 글쓰기 비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메신저, 이메일, 문자, 기획서, 카피... 누구보다 잘 쓰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지금은 엄지로 글 쓰는 시대다. 누워서도 쓰고 서서도 쓴다. 지하철에서 쓰고, 사무실에서 쓰고 집에서도 쓴다. 사람들은 직접적인 통화보다 문자나 메신저가 편하고, 업무도 대부분 이메일을 통해 처리한다. 퇴근 후나 주말에는 자신의 생각을 SNS에 남기며 사람들과 교류한다. 스마트폰 보유율이 90퍼센트가 넘는 지금, 우리는 사실 어느 때보다 많은 글을 읽고 쓴다. 그리고 그 글의 대부분은 짧은 글이다. - 책 소개 中 > ..

202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