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에 대비한 투자 전략 3가지
• 미국 6월 소비자물가가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시장에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9월 사실상 ‘금리 인상기’를 끝낸다는 전망이 나온다.
•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기에는 장기채를 추격 매수하기보다 금리가 괜찮은 단기채 비중을 서서히 늘리고, 배당 투자처인 리츠와 바이오 등 성장주를 눈여겨 볼 것을 조언했다.
•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한 뒤 배당 수익을 주는 상품으로, 고금리 환경에선 투자자들에게 외면받는 경우가 많지만, 금리가 하락하면 줄어든 이자비용 만큼 배당 여력이 추가로 늘어나고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 차익까지 기대해볼 만하다는 분석도 있다.
• 주식 중에선 성장주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했다. 보통 성장주는 부채가 많기 때문에 금리가 떨어지면 이자 부담이 줄어 이익이 늘어나고 주가엔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 올 상반기 AI(인공지능)과 빅테크가 급등한 만큼,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국내 바이오를 주목하는 전문가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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