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거 다 그런게 아니겠니..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TV조선의 미스터트롯3 마스터 예심 결과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이번 예심에서는 현역부X의 손빈아가 진(眞), 직장부의 박지후가 선(善), 그리고 대학부의 최재명이 미(美)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손빈아는 미스터트롯1, 2에 이어 세 번째 도전 끝에 진에 오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죠. 박지후는 자신의 가슴 아픈 가정사를 담담하게 이야기하며 조항조의 '인생아 고마웠다'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재명은 맑고 깨끗한 음색과 탄탄한 국악 발성으로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번 예심은 정말 많은 감동과 반전이 가득했는데요, 여러분은 누가 가장 기억에 남았나요? 다음 방송도 기대해봅시다!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처음엔 쉽게 여겼죠 금세 또 지나갈 거라고 봄이 오고 하늘 빛나고 꽃이 피고 바람 살랑이면은 우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 힘껏 웃어요 잊지는 않았잖아요 간절히 기다리잖아요 서로 믿고 함께 나누고 마주보며 같이 노래를 하던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