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뽕숭아학당] 미스터트롯 F5 - 당연한 것들

미생 note 2021. 1. 14. 20:33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을 잡고
껴안아주던 것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처음엔 쉽게 여겼죠
금세 또 지나갈 거라고
봄이 오고
하늘 빛나고
꽃이 피고
바람 살랑이면은
우린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우리 힘껏 웃어요

잊지는 않았잖아요
간절히 기다리잖아요
서로 믿고
함께 나누고
마주보며
같이 노래를 하던
우리에게 너무 당연한 것들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거예요
우리 힘껏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