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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일상화’ 레버 당긴 네이버

미생 note 2023. 11. 3. 12:18

네이버가 초대규모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였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해 새로운 검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Cue:)’를 내년부터 모바일로 확대 적용한다. 지난 9월 PC 베타 출시한 큐:는 쇼핑과 로컬(지역)‧광고 등 여러 서비스와 연동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검색 신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용자 관심사를 파악해 개인화되고 유동적인 검색 결과를 스마트블록 구조로 제공하는 한편, 향후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사용성을 고려해 새로운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네이버 통합검색 사용자환경(UI)와 사용자경험(UX)도 개편했다.

네이버는 연내 외부 문서 참조, 이미지 편집과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 등 신규 기능을 추가하며,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실험을 추진한다

네이버는 생태계 내 창작자‧사업자‧판매자들을 위한 AI 툴을 내놓았다. AI 창작‧생산 도구인 ‘클로바포라이팅’은 지난달 16일 테스트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