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 좋은 카피를 쓰는 습관

미생 note 2020. 7. 31. 09:03
 

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이원흥은 축복이다” - 박웅현『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TBWA 크리에이티브 대표)이 “자신에게 축복 같은 존재”라고 말을 아끼지 않은 카피라이터 이원흥. 이 책의 저자 이원흥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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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1) 한 줄 카피로 무언가를 알리고, 무언가를 허락받아야 하는 분들
2) 매일 회의실에서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분들
3) 카피라이팅은 글 잘 쓰는 것 아니냐 정도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
4) 겸손해야 할 때와 주장해야 할 때를 구분하는 내공을 갖추고 싶은 분들
5) 마지막으로, 가슴에 새길 인생 카피 백 개쯤은 만나고 싶은 분들

1. 아이디어를 길어 올리는 법,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법, 아이디어를 더 단단히 만드는 법, 아이디어를 동료와 클라이언트에게 매력적으로 설명하고 지지를 받아내는 법, 그리고 아이디어가 실제 카피가 되고 광고가 되는 법까지.

2. 디테일한 카피 작법 대신 카피라이터로서 생각을 정리하고, 팀워크를 발휘하고, 사안의 본질을 보는 힘을 키워주는 책이다.

3. 그래서 카피라이터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 나아가 ‘일’이라는 걸 도대체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은 분들이 꼭 봐야하는 책이다.

4. 이 책의 저자 이원흥은 28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해 왔고, 우리가 들으면 알 만한 수많은 명 카피들을 만들었다. 책에는 그의 28년 내공과 지혜들이 총 23개의 습관으로 빼곡히 정리되어 있다.

5. 좋은 카피는 단박에 나와 한순간에 결정되는 게 아니다. 수많은 공격과 방어의 과정에서 예리하게 다듬어진다. 책은 그 과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6. 책은 “마케팅은 이런 것이며, 브랜딩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설명을 하지 않는다. 다만 어떻게 일하는 것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드는 일인지 그것만을 말할 뿐이다.

7. 작은 분량의 책이지만, 매 페이지가 금쪽같은 조언으로 가득하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어딘가에 두고 온 열정과 호기심을 되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8.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의 저자, 박웅현 TBWA 크리에이티브 대표가 단독 추천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