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의 유창한 영어 실력, 유승민 IOC 위원의 국제 무대 프레젠테이션, 윤성빈 선수의 올림픽 금메달 후 외신기자 영어 인터뷰! 챔피언들의 유창한 영어 뒤에는 에리카의 +(플러스) -(마이너스) ?(퀘스천) 공식이 있었다!
2006년, 캐나다 토론토로 전지훈련을 온 김연아 선수는 이민자 가정의 평범한 20대 여대생에게서 영어를 배우게 된다. 영어 교육 쪽으로의 진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던 그 대학생은 김연아 선수에게 영어를 가르친 인연을 계기로 한국에 오게 되고, 국가대표 영어 선수들의 영어 교육을 맡게 된다. 그녀를 처음 만난 선수들 대부분은 공부 습관도 잡혀 있지 않았고, 영어 문법이나 단어 등 기초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 하지만, 에리카 선생님만의 + - ? 학습법으로 놀이하듯 즐기면서 꾸준히 훈련했고, 그 결과 외신기자 인터뷰나 국제 총회 같은 곳에서 당당히 영어로 스피치할 수 있는 경지까지 오르게 된다. 이 책에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영어 입을 틔워 준 학습 비결, 『+ - ? 영어』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