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감옥 -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

미생 note 2017. 10. 13. 19:11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

 -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




마음 감옥 - 10점
앙드레 샤르보니에 지음, 권지현 옮김/을유문화사



버려질까 봐, 실패할까 봐, 비난받을까 봐…… 우리는 두려움을 안고 산다. 문제는 그 두려움에 자기도 모르게 갇혀 고통받는다는 것이다. 프랑스 심리 상담가인 앙드레 샤르보니에는 자신이 겪은 심리 경험과 치료법 그리고 오랜 연구를 통해, 두려움이 나타나는 메커니즘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창안했다. 『마음 감옥』은 그 내용을 친절하게 담아 독자들이 보다 쉽게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하지현(건국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