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모바일 첫화면 변신 키워드 '나야나'머니투데이방송MTN
국내 포털사들의 모바일 첫 화면이 '나만을 위한 화면'으로 변신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개최한 미디어 커넥트 데이 행사에서 모바일 첫 화면을 대폭 개선 ...
해당 메뉴에 나오는 콘텐츠 역시 카카오의 AI 기반 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보여진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콘텐츠 추천 AI '루빅스(RUBICS)'를 뉴스 영역 뿐 아니라 다음 채널, 카카오톡 채널탭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알고리즘을 고도화 하고 있다.
루빅스는 이용자 개개인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지속적으로 학습해 개인별 관심사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자동 추천하는 AI 시스템으로 카카오는 지난 2015년 6월 다음 앱에 루빅스를 도입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스마트폰 기반 추천 시스템을 통해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개인 맞춤형 화면을 볼 수 있다"며 "개인맞춤형 모바일 화면 서비스는 점차 확대 적용되고 있으며 PC에도 이를 적용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