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나를 좀 꺼내줘요.

미생 note 2017. 5. 31. 22:27

나를 좀 꺼내줘요.

기분이란 건

원래 안과 밖이 있을뿐인데

우린 왜 명도로 발음 될까요.

주저리 주저리

가끔 기분의 밖에서 

기분에 대해 이야기해요

더는 마중나갈 기운이 없어 미안해요

당신의 입장까지

헤엄칠 기운이 나는 없어요.



「이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