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날마다 말없이 쓰다듬어 주는 파도의 손길

미생 note 2017. 5. 4. 11:38

바닷가에 있는 매끈한 조약돌을 다듬는 것은 거친 정이나 끌 같은 도구가 아니라

날마다 말없이 쓰다듬어 주는 파도의 손길이리라.


- 법정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