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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6개월 만에 노후주택 일감 28조 실적

미생 note 2025. 6. 25. 12:08

올해 상반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7조 8천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연간 수주액에 육박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각각 5조원 이상의 수주액을 달성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특히 삼성물산은 한남4구역, 신반포4차 등 대형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등도 지난해 연간 수주액을 웃도는 실적을 거두었고,  하반기에도 압구정, 성수 등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GS건설은 검단 사고 이후 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아직 수주가 없는 상태이다.

• 각 건설사들은 하반기 예정된 대형 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적인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수주 경쟁 결과에 따라 올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