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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된 복권 물고 온 고양이를 본 적 있나요?

미생 note 2024. 9. 28. 14:17

오늘은 정말 믿기 힘든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반려동물이 때론 놀라운 일을 해내곤 하죠. 영국의 한 고양이가 보여준 기특한 행동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콘월주 펜잔스에 사는 메건 크리스천이라는 33살 여성분이 계세요. 그녀에겐 '몽키'라는 이름의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있어요. 몽키는 평소에도 밖에 나갔다 올 때마다 뭔가를 물고 오는 습관이 있었대요. 몽키는 때때로 과자나 커피를 물고 오기도 했으며, 담배갑이나 돈을 물고오기도 했다고 해요.
그런데 어느 날, 몽키가 물고 온 것은 다름 아닌 복권이었어요! 그것도 당첨된 복권이라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메건은 처음엔 그저 더러운 종이 조각인 줄 알았대요. 하지만 자세히 보니 복권이었고, 심지어 당첨까지 됐더라고요.

 

틱톡(@meganchristiann)


메건은 이 믿을 수 없는 순간을 영상으로 담아 틱톡에 올렸어요. 그 영상은 순식간에 퍼져나가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댓글란에는 "역시 고양이는 행운을 부르는 동물이야!", "우리 집 고양이도 이러면 좋겠다" 같은 반응이 쏟아졌어요.

사실 몽키의 이런 행동은 고양이의 본능적인 사냥 습성에서 비롯된 거래요. 야외에서 뭔가를 잡아와 주인에게 선물하는 거죠. 보통은 작은 동물이나 새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은데, 몽키는 복권을 '사냥'해 온 셈이에요. 

여러분의 반려동물도 이런 깜짝 선물을 가져다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복권이 아니더라도, 우리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큰 행운이자 선물 아닐까요? 오늘도 여러분의 소중한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