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미생 note 2024. 9. 21. 13:12

난 이래서 음악이 좋아.  
지극히 따분한 일상의 순간까지도
의미를 갖게 되잖아.
이런 평범함도 어느 순간 갑자기 진주처럼
아름답게 빛나거든.  

그게 바로 음악이야.

영화 <비긴 어게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