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의 최근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10대 청소년들의 온라인 안전을 위해 인스타그램이 새로운 정책을 도입했다는 소식, 들어보셨나요?
1. 인스타그램, 18세 미만 청소년 계정 기본 비공개로 전환
10대 청소년들의 프라이버시와 안전을 위한 조치
계정 공개 여부는 사용자가 직접 선택 가능
기존 계정은 알림을 통해 비공개 전환 권장
2. 팔로워나 기존 연결된 사람만 개인 메시지 송수신 가능
낯선 사람으로부터의 부적절한 접근 차단
10대 청소년들의 온라인 소통 환경 개선 기대
3. 유럽연합,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미성년자 중독 유발 가능성 조사 착수
소셜 미디어의 청소년 정신건강 영향에 대한 우려 제기
관련 기업들의 대응 방안 마련 촉구
4.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에서 먼저 시행
해당 국가의 신규 가입자부터 '제한적인' 10대 계정으로 전환
점차 다른 국가로 확대 적용 예정
이번 인스타그램의 정책 변경은 10대 청소년들의 온라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소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면서도 청소년 보호를 강화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요구되는 시점이죠.
앞으로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들이 사용자, 특히 미성년자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