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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도 유튜브 적자라더니 100만 유튜버도 접는다고?

미생 note 2024. 9. 4. 16:53

유튜브, 꿈의 직장이었던 시대는 지났을까요?

과거 ‘십오야’의 나영석 PD가 유튜브 채널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화제를 모은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과나’가 갑작스러운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과나는 자신의 은퇴 이유를 알고리즘 변화와 시청자들의 관심 감소로 설명했습니다. 한때 떠오르는 스타 크리에이터였던 그는 유튜브 알고리즘 변화로 인해 영상 노출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수익 감소로 이어지면서 더 이상 유튜브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웠다고 고백했습니다.

유튜버의 수입은 단순히 구독자 수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조회수, 시청 시간, 광고 클릭률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실제 수입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의 변화는 유튜버들에게는 예측 불가능한 변수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알고리즘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하고 트렌드를 따라가야 하는 유튜버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유튜브, 더 이상 쉽게 돈 버는 곳이 아니다
과나의 은퇴는 많은 유튜버들에게 큰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유튜브가 더 이상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