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세한 책들: 책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 장윤미 문화평론가의 신간 '우세한 책들'은 사회학, 인문학,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분야와 장르 27권의 책을 다룬다.
• 여성, 장애, 돌봄, 계급, 가난, 생존, 종교 등 우리 사회의 논쟁적 주제를 들추며 익숙하고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에 균열을 내는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 단순히 사회적 통념을 파헤치는 데 머물지 않고 우리 사회와 구조적 문제를 구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 책은 사회가 만들어낸 각종 문제에 직면한 세상의 한계를 다루는데 그치지 않는다.
• 비루한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 쓰고, 타인을 향한 슬픔과 연민을 거두지 않고, 부끄러움과 염치를 아는 사람들이 숨지 않고, 이 모든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과 그 말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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