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수수료 부담으로 인한 차등 가격제 논란
• 배달 앱 3사의 '무료 배달' 정책으로 인해 일부 프랜차이즈와 입점 점주들이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매장 가격보다 배달 가격을 더 받는 '차등 가격제'를 운영하고 있다.
• 배달 앱의 배달 방식은 가게가 직접 배달기사를 부르는 경우와 배달 앱이 배달기사까지 중개하는 경우가 있는데, 후자의 경우 음식점이 배달 주문이 늘수록 부담을 느끼게 되어 결국 메뉴 가격인상을 고민하게 된다.
• 이 같은 상황은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되고 있으며, 일부 치킨 브랜드 점주들은 배달 앱 수수료와 배달비로 인해 손해를 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36971?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