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2024년 4월 14일
- 신문사: 한겨레
- 기자: 곽노필 선임기자
- 상세내용: 노년기에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소식이 건강 개선과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코네티컷대 의대 과학자들은 초파리 실험을 통해 이를 확인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PNAS에 게재되었습니다. 초파리는 유전학상으로 인간과 DNA의 75%를 공유하며, 대사 경로가 유사하여 인간 건강 연구에 시사점을 줍니다. 연구진은 고칼로리와 저칼로리 식단을 비교하였고, 저칼로리 식단을 섭취한 초파리가 더 긴 수명을 보였습니다. 특히, 노년기에 식단을 저칼로리로 전환하면 수명이 늘어나고 신진대사도 개선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 인사이트: 이 연구는 노년기에도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과 수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인간과 유사한 유전적 및 대사적 특성을 가진 초파리를 이용한 연구가 인간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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