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60초 숏폼, 패션 마케팅 툴로 떠오르다

미생 note 2024. 4. 12. 13:35

60초 숏폼, 패션 마케팅 툴로 떠오르다

• SNS의 짧은 동영상을 의미하는 '숏폼'이 패션 마케팅 툴로 주목받고 있다.

• 최대 60초(유튜브 숏츠), 90초(인스타그램 릴스) 길이의 '숏폼'은 빠르고 재미있게 정보를 흡수할 수 있어 대중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 패션 업계는 MZ세대 팬덤 기반의 '산산기어', '그레일즈', '마뗑킴', '떠그클럽'부터 장년층이 주 고객인 '피에이티', '웰메이드', '파크랜드'에 이르기까지 여러 브랜드가 활용하고 있다.

• 인스타그램 릴스는 지난해 기준 매일 2,000억 회 이상이 재생되고 있으며, 시장 규모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 최근에는 숏츠와 릴스에 광고를 도입하고, 크리에이터에게 수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기능이 생겼다.

 

60초 숏폼, 패션 마케팅 툴 부상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SNS의 짧은 동영상을 의미하는 ‘숏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브랜드, 플랫폼 등 모든 기업들이 ‘숏폼’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숏폼’은 최대 60초(유튜브

m.apparelnews.co.kr

  • 날짜: 2024년 04월 11일
  • 신문사: 어패럴뉴스
  • 기자: 이종석 기자, ljs@apparelnews.co.kr
  • 상세내용: '숏폼’이라고 불리는 짧은 동영상이 패션 마케팅에서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대 60초(유튜브 숏츠), 90초(인스타그램 릴스) 길이로, 빠르고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합니다. 틱톡, 릴스, 숏츠 등의 플랫폼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패션 업계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가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LF랑 놀자’와 같은 숏폼 컨텐츠는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스타그램 릴스는 하루 2천억 개 이상 재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숏츠는 광고를 도입하여 크리에이터에게 수익금의 최대 45%를 지급하고 있고, 릴스는 ‘기프트’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 인사이트: 숏폼 컨텐츠는 패션 업계에서 '재미’보다는 스타일링, 제품의 질감과 디테일, 실루엣 등을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하며, 선망성을 녹여내는 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성비’, ‘세일’, ‘근본’, ‘스니커즈’ 등이 주요 키워드로, AI와 음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더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패션 마케팅의 새로운 동향을 나타내며, 향후 마케팅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