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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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되던 날.
또 한번의 이찬원의 레전드 곡이 탄생했다.
사랑이야
어쩜 어린나이에 이런 감성으로 눈물짓게 만들 수 있을까?
그저 놀라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