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그냥 주저앉아 울고싶을때

미생 note 2018. 12. 15. 00:43

다리에 힘이 빠져

그냥 주저앉아 울고싶을때

시간이 다됐다고 날 재촉하지마

아직 내겐 끝나지 않은걸

지나간 내 눈물과 사랑도 모든꿈도

이제 다 한순간에 담아서

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골든 글러브, 마이앤트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