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내곡동과 우면동 일부 지역에서 12년만에 개발제한구역이 풀리면서, 2만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해당 지역은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에 5만 가구를 발표한 것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에 또다른 3만 가구용 신규 택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다만, 내년에 발표될 신규 택지에는 서울 지역 및 그린벨트는 포함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새로운 주거 단지의 등장은 서초구 지역의 발전과 주거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