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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초록이 승희, 배우로서의 평가는?

미생 note 2024. 11. 13. 08:54

승희, 드라마 '정년이'로 배우로서의 입지 굳히다

오마이걸 출신 승희가 최근 tvN 드라마 '정년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그동안 아이돌 출신 연예인들이 드라마나 영화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승희의 경우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드라마 '정년이'에서 승희는 전남 목포 출신 '촌뜨기' 정년이와 오디션을 통해 매란국극단에 들어가는 연구생 동기 박초록 역을 맡았다. 승희는 박초록 캐릭터를 통해 정년이와 앙숙 같은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정년이가 극단을 떠났다가 돌아오자 그의 좋아하는 찐빵을 챙기는 등 귀여운 면모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승희가 연기한 '다람쥐'라는 애칭이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그가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한 매력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승희는 '정년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며, 블로거라는 또 다른 활동 영역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사실 승희는 아이돌 출신 연예인 중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편이다. 그는 오마이걸 멤버로서의 활동 외에도 유튜브 채널 운영, 블로그 활동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블로그에서는 일상부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생산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처럼 승희는 '정년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블로거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향후 그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되는 바이다.